2009년 4월 1일 회사에서 산행을 하였다. 만우절이라.. 친구에게 이야기 하니.. 거짓말 하지 말라는 소리와 함께.. 주차비 성수기 5000원 비수기 4000원.. 4/1일 부터 성수기라 한다. 오전 8시 50분에 송추계곡 입구에서 만나 산행 시작. 얼마걷지 않아 나타난 계곡... 물소리가 좋군. 여기서 회사사람이 준비한 살얼음 막걸리를 쭈~욱 들이킨후 오봉쪽으로 향하였다. 오봉쪽으로 오르는 곳은 약간 경사가 있는데..4~50분 가량 소요. 바위산이 보여 여기가 오봉 이구나 생각 하고 짐을 풀어 이것저것 먹을 것을 섭취 하면서 휴식을 가졌다..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냥 봉우리라고....하더군..--; 이게 여성봉이라고 우기는 한 사원 끝부분이 여성의 가슴 같다고 한다. 한직원의 여기 여성봉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