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상방어가 좀더 빡센듯..... 아닌가....쩝..
스타크래프트2:자유의날개 오픈베타가 시작됐다.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거대하고 자세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싱글플레이다. 이에 발 맞춰 싱글플레이를 살짝 엿보는 코너를 마련했다. 모든 싱글플레이 미션은 '어려움' 난이도로 진행됐고, 업적은 일부 달성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. 이 코너를 통해 싱글플레이를 더욱 즐겁게 즐기고 기자들이 달성하지 못한 업적에도 도전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. <편집자註> |
주 목표 : 유물 방어 |
이제 캐리건과의 최후의 전투만 남았다 이제 사방에서 몰려오는 저그를 상대로 유물이 100%충전이 될 때까지 버텨야 한다. 초반에는 그냥 벙커 하나로 버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저그 병력을 막아내기가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. |
젤나가의 강력한 유물을 지켜내는 것이 미션의 주 목표 플레이에서는 보급고 내리기 신공으로 입구를 모두 둘러치면서 벙커와 함께 공성전차로 우주 방어 모드로 들어갔다. 또한 군체의식 모방기 보다는 사이오닉 분열기(저그 병력이 느려진다)를 올려 최대한 방어에 신경을 썼다. |
벤시로 땅굴벌레를 지속적으로 테러해야 한다. 방어가 어느정도 완벽해졌다고 생각되는 순간 캐리건이 둥지에서 등장하며 직접 플레이어를 괴롭히기 시작한다. 처음 공격은 막기 수월하지만 두 번째부터 땅굴벌레와 함께 들어오니 주의하자. |
과학선의 방사능은 꽤 효과가 있다. 캐리건의 싸이오닉 폭풍을 조심하자. 캐리건을 막아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.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로 큰 데미지를 주거나 과학선의 방사능 또는 토르의 충격탄이 효과가 있다. 그리고 다수의 바이오닉 부대도 캐리건에게 데미지를 넣는데 효과적이다. 이때 주의해야할 점은 캐리건의 스킬을 최대한 피하면서 공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. |
막바지에 다다르면 캐리건의 목소리가 들린다. 유물의 충전이 90%를 넘기기 시작하면 저그의 맹공이 한층 더 강해진다. 꾸준히 공성전차의 공격력 업그레이드와 방어를 잘 해놨으면 무난한 방어가 가능하며 95%에서 캐리건의 마지막 공격이 오는데 모든 수를 앞서 했던것 처럼만 막아내면 미션 클리어다. |
유물의 충전이 100%에 이르게 되고 주변의 저그는 파괴된다. '기회는 단 한 번' 업적은 방어만 제대로 했다면 달성하기 쉽다. 혹자는 행성요새를 지으며 방어에 성공했다고 했는데 파괴되면 복구가 힘들어지니 개인적으로 보급고로 막는 것을 추천한다. 캐리건의 공격 후 복구만 빠르게 된다면 한 번도 유물을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. |